수도요금 계산기
고지서 한 장에 세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나눠서 봅니다.
계산 결과 읽는 법
항목을 모두 입력하면 계산 과정이 여기에 풀어서 표시됩니다.
어떻게 계산되나
수도요금 고지서에는 세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상수도요금(깨끗한 물을 보내는 값), 하수도요금(쓴 물을 처리하는 값), 물이용부담금(상수원 관리 비용)입니다. 상수도만 계산하면 실제 고지액의 절반쯤밖에 안 됩니다. 특히 사용량이 많을수록 하수도요금이 상수도요금보다 커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하수도요금은 실제로 버린 물을 재지 않습니다. 하수 계량기가 따로 없기 때문에 상수도 사용량을 그대로 하수 발생량으로 봅니다. 마당에 물을 주거나 세차에 써서 하수도로 안 흘러간 물도 하수도요금이 붙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수도요금은 지자체가 정합니다. 같은 사용량이라도 사는 곳에 따라 두 배 넘게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전국 표를 들고 있지 않고, 기본값을 두되 고지서의 단가를 직접 넣을 수 있게 했습니다. 틀린 금액을 보여주는 것보다 낫다고 봤습니다.
누진 구조라 사용량이 늘면 단가가 올라갑니다. 다만 전기와 달리 기본요금 계단이 크지 않아 구간을 넘는다고 갑자기 뛰지는 않습니다. 절수 효과는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우리 동네 단가는 어디서 보나요?
고지서에 ㎥당 단가가 적혀 있습니다. 없다면 거주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의 요금표에서 「가정용」 구간별 단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값을 이 계산기에 넣으면 실제와 맞습니다.
아파트인데 고지서가 관리비에 섞여 있어요.
아파트는 단지 전체로 계량하고 세대별로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용 사용분과 검침 손실이 함께 배분되어 세대 사용량만으로 계산한 값과 차이가 납니다. 관리비 명세서의 「세대 사용량」과 「부과액」을 비교해보세요.
물을 아꼈는데 요금이 별로 안 줄어요.
수도요금은 누진 폭이 전기만큼 크지 않아 절수 효과가 완만합니다. 또 하수도요금과 물이용부담금이 사용량에 비례해 함께 줄어드는데, 이 셋의 비중이 비슷해서 체감이 덜한 편입니다.
2인 가구면 보통 얼마나 쓰나요?
월 10~15㎥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1㎥는 1,000L이고, 샤워 한 번에 약 60~100L를 씁니다. 사용량이 이보다 크게 많다면 누수를 의심해볼 만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것
이 계산기는 서울 가정용 요율을 기본값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수도요금은 지자체가 정하므로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며, 업종 구분(가정용·일반용), 다자녀·복지 감면, 아파트 공용 배분, 정액 기본료 유무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요율은 2026-08-13 기준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고지서 또는 거주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확인하세요.